미국서 ‘비트코인으로 구매가능한’ 80억 대저택 매물로 나와

입력 2013-12-1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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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비트코인으로 구매가능한 대저택이 매물로 나왔다. 사진=라스베이거스리뷰저널

미국에서 가상화폐인 비트코인(Bitcoin)으로 살 수 있는 집이 등장했다고 13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리뷰저널이 보도했다.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사는 잭 서머와 로라 서머 부부는 2만5000만평방피트짜리 주택을 785만 달러(약 82억원)에 매물로 내놨으며 주택 구매 대금을 비트코인으로 낼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3일 기준으로 비트코인 8991개로 이 집을 살 수 있다.

서머 부부는 자녀들이 비트코인을 즐겨 사용하는 것을 보고 비트코인을 받고 집을 팔기로 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비트코인 결제 가능한 이 주택은 중국과 아이슬란드 브라질산 대리석을 깔고 ‘비밀의 정원’도 갖춘 고급 대저택이다.

비트코인 거래소인 마운트곡스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1개 가치는 15일 879달러 선이다. 비트코인 가치는 지난달 말 120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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