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 능글 맞던 윤두준, 아픈 이수경 번쩍 안아 병원으로 ‘반전매력’

입력 2013-12-13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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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3회(사진=CJ E&M)

이수경과 윤두준이 연기 변신으로 색다른 매력을 표출하고 있다.

12일 방송된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3회에서는 첫 장면부터 코믹한 노출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이수경 역을 연기하는 이수경은 샤워를 마치고 알몸으로 나온 뒤, 자신의 방이 훤히 비친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라 주저앉았다. 이내 이수경은 몸을 낮추고 창문까지 엉금엉금 기어가 커튼을 쳐 폭소케 했다. 또 회사에 출근해 하품을 하며 커피를 마시러 가는 모습과 맹장 수술 후 거침없이 방귀를 뀌며 망가지는 모습을 유쾌하게 보여줬다. 방귀를 뀌고 나서는 “이제 먹을 수 있게 됐다”며 기뻐하기도 했다.

‘식샤를 합시다’에서 이수경의 이웃 구대영 역을 연기하고 있는 윤두준은 아이돌의 모습을 전혀 찾아볼 수 없는 능글능글한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다. 윤두준은 극 중 지저분한 방에 시체처럼 눕는가 하면,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하는 모습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구대영은 자신에게 고백한 윤소희(윤진이)를 거절하기 위해 각종 영화 이야기를 짜깁기한 가짜 첫사랑 이야기를 하거나, 코고는 이수경의 모습을 폭로하는 등 짓궂은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반면 구대영은 이수경이 일하고 있는 ‘김학문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가 계약을 성사시키고, 아픈 이수경을 번쩍 안아 올려 병원으로 데리고 가는 등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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