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혜, ‘귀부인’ 포스터 촬영현장서 찍은 셀카 공개 ‘화려한 레드립’

입력 2013-12-1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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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서지혜가 셀카를 공개했다.(사진=JTBC)

탤런트 서지혜의 셀카가 눈길을 끈다.

서지혜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13일 서지혜가 JTBC 새 일일드라마 ‘귀부인’(극본 호영옥, 연출 한철수)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서지혜는 레드 컬러의 립과 모자로 포인트를 줘 화려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관계자는 12일 진행된 포스터 촬영 현장에 대해 “서지혜는 포스터 촬영이 시작되자 배역에 몰입한 듯 감탄을 자아내는 완벽한 포즈와 표정 연기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캐릭터에 몰입한 모습으로 서지혜는 짧은 시간에 베스트 컷을 뽑아내며 수월하게 촬영을 마쳤다”고 말했다.

2014년 1월 13일 첫 방송될 ‘귀부인’에서 서지혜는 미나(박정아) 집의 가사도우미 딸로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취업 전선에 뛰어들게 된 윤신애 역을 맡는다. 윤신애는 결혼 후 시댁 식구들이 불의의 사고로 사망하면서 엄청난 유산을 상속받게 되고, 진정한 귀부인이 무엇인지를 깨달으며 자기 성장을 이루어낼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서지혜가 오랜만에 새 작품에 들어가는 만큼 만반의 준비를 다하며 일찌감치 본인이 연기할 캐릭터 분석까지 끝냈다. 본격적인 촬영을 앞둔 지금은 놓치는 부분이 없도록 더 꼼꼼하게 연구하는 등 열의에 찬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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