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유희관, 내년 연봉 1억원 계약… 생애 첫 1억원대 쾌거

입력 2013-12-1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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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관(뉴시스)

두산 베어스는 투수 유희관과 1억원에 2014 시즌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유희관은 올 시즌 연봉 2600만원에서 7400만원 인상된 1억원에 계약했다. 입단 후 4년 만에 개인 첫 1억원 대 연봉 진입이다.

그는 이번 시즌 총 41경기에 나와 10승 7패 3홀드 1세이브, 탈삼진 96개, 방어율 3.53을 기록했다. 특히 1988년 윤석환 선수가 기록한 13승 이후 25년 만에 좌완투수로 10승을 달성했다.

계약을 마친 후 유희관은 “그간의 역할에 보상받은 것 같아 정말 고맙고 기쁘다. 올해에 안주하지 않고 내년에도 올해 이상의 성적을 올려 정말 잘하는 선수라는 말을 듣고 싶다. 한해 잘하는 선수가 아니라 프로생활을 하는 동안 언제나 팀에서 필요한 한결같은 선수가 되기 위해 방심하지 않고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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