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올해 성탄절을 포함한 연말 연초에 특별 사면을 단행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12일 기자들과 만나 연말 연초 특별 사면이 있는 지를 묻는 질문에 “지금까지 들은 바 없다”면서 “준비하는 기간이 있기 때문에 지금 없으면 (사면은) 없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지난 대선 당시 대통령 고유 권한인 특별사면권의 엄격한 제한을 공약으로 내건 바 있다. 지난 8·15광복절에도 특별사면을 하지 않았다.
입력 2013-12-12 16:26
박근혜 대통령이 올해 성탄절을 포함한 연말 연초에 특별 사면을 단행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12일 기자들과 만나 연말 연초 특별 사면이 있는 지를 묻는 질문에 “지금까지 들은 바 없다”면서 “준비하는 기간이 있기 때문에 지금 없으면 (사면은) 없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지난 대선 당시 대통령 고유 권한인 특별사면권의 엄격한 제한을 공약으로 내건 바 있다. 지난 8·15광복절에도 특별사면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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