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 여성 1.4%만이 취업 위한 직업교육 경험

입력 2013-12-1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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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교육 받은 사람 절반 이상은 취업 성공”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대부분이 취업을 위한 직업교육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13년 취업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경험자 집계 결과’에 따르면 작년 4월부터 1년간 취업을 위해195만5000명의 경력단절여성 가운데 2만8000명이 직업교육 경험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결혼이나 임신·출산, 육아, 자녀교육 등으로 직장을 그만둬 경력이 단절된 여성 중 1.4%만이 취업을 위한 직업교육을 받은 것이다.

이는 전체 인구 중 직업교육 경험자가 차지하는 비율 보다 낮은 수준이었다. 같은 기간 15세이상 인구 중 직업교육을 받은 사람은 총 62만9000명으로 전체 인구(4200만2000명)의 1.5%였다. 또 전체 기혼여성(15~54세)과 비취업여성의 직업교육 경험

비율이 각각 1.7%(16만5000명), 1.6%(6만6000명)인 것과 비교해서도 적었다.

경제활동상태별 직업교육 경험자 비중은 실업자가 7.9%(6만5000명)로 가장 높았다. 하지만 취업자도 1.4%(35만7000명)나 돼 지난 1년동안 취업을 위해 직업교육을 받은 사람 중 절반 이상은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됐다.

성별로는 여자가 34만2000명(1.6%)로, 남자(28만8000명, 1.4%)보다 많았다. 연령별로는 15∼29세가 2.5%(24만명), 30대가 2.0%(15만7000명)로 다른 연령계층보다 높게 나타났고 60세 이상은 0.4%(3만5000명)에 그쳤다.

직업교육 경험자들은 사설학원(24.8%)을 가장 많이 교육장소로 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사업주나 사업주단체 (24.6%), 공공단체운영훈련기관(19.4%) 순이었다. 취업자의 경우는 사업주 또는 사업주단체에서 교육을 받은 비율이 39.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15∼29세 청년층의 42.4%는 직업교육을 받기 위해 사설학원을 찾았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5만1000명으로 직업교육 경험자가 가장 많았고 경기(13만8000명)와 인천(7만명)이 그 뒤를 이었다. 가장 도움이 된 직업교육 분야는 이론교육(41.4%), 실습교육(32.8%), 직무소양교육(17.2%)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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