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내년 토지공급 면적이 올해보다 최소 20% 이상 증가할 전망이라고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골드만삭스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양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중국 정부는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해 공급 확대를 강조하고 있다”며 “최근 부동산 과열 억제 추가정책을 발표한 도시들이 내년에 토지공급을 크게 늘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또 각 지방정부가 토지개혁이 가속화하기 전에 매각을 서두를 것”이라며 “이에 토지공급이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