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예산안 합의로 12월 테이퍼링 가능성 확대”-동양증권

입력 2013-12-12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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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은 12일 미국 초당파적 특별위원회가 예상안에 합의하면서 이번달 양적완화(QE) 축소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판단했다.

김지현 연구원은 “초당파적 특별위원회가 10일(현지시간) 예산안에 합의하면서 내년 초 정치 불확실성은 거의 해소됐다”며 “내년 2월 부채한도 관련 불확실성은 남아 있지만 선거를 앞두고 양측이 정쟁을 피하고 있어 원만한 타협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12월 QE축소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소비와 설비투자가 부진하고 물가 수준이 낮기 때문에 내년으로 연기될 수도 있다”며 “FOMC가 아직은 다소 미흡한 경기모멘텀(현재)과 향후 개선 전망(미래) 중 어느 쪽에 무게를 두느냐에 따라 그 시기가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르면 이번달, 늦어도 내년 3월 QE축소가 결정될 전망”이라며 “기준금리 인상은 2015년 하반기부터 시행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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