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설예비특보 해제, 주말까지 살 파고드는 '강추위' 전망

입력 2013-12-11 16: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대설예비특보 해제

(사진=뉴시스)

서울 대설예비특보가 해제됐다.

기상청은 11일 "기압골에 동반된 눈구름대가 빠르게 남동진함에 따라 서울과 경기도 지역부터 점차 눈이 약해져 예상 적설량은 1㎝ 내외가 될 것"이라며 "서울의 대설예비특보는 아침 7시10분 해제했다"고 밝혔다.

서울은 오늘 아침까지 3.3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춘천과 천안은 각각 7.7cm, 5.2cm의 눈이 쌓였다.

눈은 잦아들었지만, 북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은 계속 떨어질 걸로 보인다.

12일부터는 전국에 눈이나 비가 또 다시 찾아오고 큰 추위가 동반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대봤다.

서울 대설예비특보 해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서울 대설예비특보 해제, 다행이다”, “서울 대설예비특보 해제, 차 두고 왔는데 아깝네”, “서울 대설예비특보 해제, 또 눈이 언제 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치료 미뤄질까, 환자들 ‘불안’…휴진 첫날 서울대병원 [가보니]
  • "생지옥, 오지 마세요"…한 달 남은 파리 올림픽의 '말말말' [이슈크래커]
  •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내년 최저임금은 얼마 [데이터클립]
  • 같은 팀 동료 벤탄쿠르까지…손흥민 인종차별 수난기 [해시태그]
  • 김진경·김승규 오늘 결혼…서울서 비공개 결혼식
  • [뉴욕인사이트] 멀어지는 금리인하 시계에도 고공행진…기술주 랠리 지속에 주목
  • 러브버그·모기 출몰…작년보다 등장 빠른 이유
  • "예측 불가능해서 더 재밌다"…프로야구, 상위팀 간 역상성 극명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608,000
    • -1.78%
    • 이더리움
    • 4,954,000
    • -1.78%
    • 비트코인 캐시
    • 581,500
    • -4.83%
    • 리플
    • 702
    • -0.28%
    • 솔라나
    • 202,200
    • -1.7%
    • 에이다
    • 569
    • -3.23%
    • 이오스
    • 873
    • -6.63%
    • 트론
    • 164
    • +0%
    • 스텔라루멘
    • 137
    • -2.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600
    • -4.93%
    • 체인링크
    • 20,140
    • -4.91%
    • 샌드박스
    • 494
    • -9.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