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4분기 실적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사흘째 오름세다.
11일 오전 9시 10분 현재 LG전자는 전거래일대비 600원(0.89%) 오른 6만8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리딩투자증권, 현대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을 통해 매수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TV는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호조를 보여 판매 량이 전분기대비 30% 이상 증가했지만 휴대폰은 마케팅 비용 증가에도 G2 글로벌 판매 량이 기대에 못 미쳐 4분기 소폭 적자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만 “휴대전화 부문에서 브랜드 이미지 구축과 프리미엄 제품 판매를 위한 마케팅 투자가 지속되고 있어 내년 2분기부터는 전사적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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