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갑 감독, 강원FC 자신 사퇴… "선수들 성장 모습 지켜보는 것 흐뭇"

입력 2013-12-10 16: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김용갑(사진) 감독이 강원FC 사령탑에서 물러난다.

강원은 10일 구단뉴스를 통해 김 감독이 자진 사퇴 했음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임은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구단 관계자는 9일 늦은 밤까지 김용갑 감독 자택 근처에서 만나 장시간 설득했지만 김 감독의 뜻은 완고했다. 구단의 간곡한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진사퇴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용갑 감독은 떠나면서 “선수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흐뭇했고, 팀의 승패와 상관없이 늘 경기장을 찾아와 응원해주는 팬들에게는 항상 감사했다”며 “강원에 있는 동안 참으로 행복했다. 나와 일면식조차 없으면서 오직 실력과 열정으로만 나를 판단하여 감독으로서의 기회를 만들어 준 임은주 사장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구단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강원 임은주 대표이사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김용갑 감독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감독의 책임감이 워낙 강해 사퇴를 막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 강원에서의 경험이 토대가 되어 어디에서든 멋진 활약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원은 향후 공모를 통해 감독선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고가 아파트값 둔화 뚜렷⋯상위 20% 하락 전환 눈앞
  • 역대급 롤러코스터 코스피 '포모' 개미들은 10조 줍줍
  • 노란봉투법 시행 D-2…경영계 “노동계, 무리한 요구·불법행위 자제해야”
  • 조각투자 거래 플랫폼 ‘시동’…이르면 연말 시장 개설
  • "집값 안정되면 금융수요 바뀐다…청년은 저축, 고령층은 연금화"
  • '유동성 부담 여전' 신탁·건설사, 올해 사모채 발행액 8000억 육박
  • ‘왕사남’ 흥행 비결은...“영화 속 감동, 극장 밖 인터랙티브 경험 확대 결과”
  • 강남 오피스 매물 가뭄 속 ‘강남358타워’ 매각…이달 24일 입찰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729,000
    • -1.06%
    • 이더리움
    • 2,920,000
    • -0.27%
    • 비트코인 캐시
    • 666,000
    • +0%
    • 리플
    • 2,009
    • -0.54%
    • 솔라나
    • 123,300
    • -1.67%
    • 에이다
    • 377
    • -1.82%
    • 트론
    • 424
    • +0.95%
    • 스텔라루멘
    • 223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40
    • -2.81%
    • 체인링크
    • 12,870
    • -1.23%
    • 샌드박스
    • 117
    • -3.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