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 대한전선 출자전환 동의…내주 이사회 최종 결의

입력 2013-12-09 14: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전선 채권단이 완전 자본잠식과 상장폐지를 막기 위해 7000억원 규모의 출자전환에 동의했다. 이에 대한전선은 내주 이사회에 출자전환 안건을 상정해 최종 결의할 계획이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한전선 채권단은 출자전환안이 포함된 경영정상화 방안에 동의했다. 이날 11개 채권은행 가운데 마지막으로 정책금융공사가 여신심의위원회를 열어 승인 절차를 마치고 주채권은행인 하나은행에 동의서를 제출했다. 채권단이 만장일치로 동의절차를 끝냄에 따라 이달 중 출자전환을 포함한 경영정상화 방안이 본격 시행된다. 대한전선은 채권단 자율협약으로 구조조정이 진행되기 때문에 채권단 100% 동의가 필요하다.

앞서 하나은행은 지난달 채권은행에게 보통주 1460억원, 전환우선주 5540억원 등 총 7000억원의 출자전환을 추진했다. 또 800억원의 한도대출 및 이행성 보증한도 2000만달러 설정과 기존 채권의 만기를 2015년말로 연장하고 금리를 3.5%로 유지하는 상환청구유예 등의 안건에 대한 동의절차에 착수했다.

대한전선의 올해 상반기 자본잠식률은 87% 수준이다. 자본확충이 이뤄지지 않으면 잠식률이 100%를 크게 웃돌아 상장폐지 위기에 놓인다.

한편 채권단은 대한전선이 출자전환으로 재무구조가 개선되면 즉각적으로 매각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채권단 관계자는 " 올해 말에 매각 주관사를 선정하고,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매각 준비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2인 가구 66% 시대⋯전용 59㎡ 아파트, 청약시장서도 인기
  • 삼성 사장단 만난 샘 올트먼…AI 시대 경영 전략 논의
  • 기뢰 공격까지 등장한 호르무즈 해협⋯원유 수출량 51% 감소
  • FBI도 바이낸스 63억달러 탈취 배후로 북한 해커 조직 지목
  • 강남은 내리고 강북은 오른다⋯15억 이하 주택에 쏠리는 매수세
  • 수능 앞두고 운 챙깁니다⋯잘파세대의 특별한 '행운 충전' 방법 [솔드아웃]
  • 5·18 소재 논란 후, ‘닥터X’ 무엇을 담았을까?
  • 8조원대 바이낸스 해킹 여파⋯국내 거래소 잇달아 출금 주의 안내
  • 오늘의 상승종목

  • 10.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481,000
    • +0.33%
    • 이더리움
    • 3,038,000
    • +0.53%
    • 비트코인 캐시
    • 384,200
    • -3.03%
    • 리플
    • 1,686
    • -0.35%
    • 솔라나
    • 128,700
    • -0.85%
    • 에이다
    • 260
    • -1.14%
    • 트론
    • 408
    • -10.33%
    • 스텔라루멘
    • 229
    • -0.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40
    • -1.54%
    • 체인링크
    • 15,710
    • +1.62%
    • 샌드박스
    • 62.31
    • -1.44%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363
    • 2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8
    • Allora 유통량 89% D-10
    • DAOBase 유통량 43% D-17
    • FLock 유통량 41% D-29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