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금값, 0.2%↓…미국 지표 호조에 하락

입력 2013-12-07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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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선물가격이 6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미국의 경제지표가 개선되면서 안전자산인 금에 매도세가 유입된 영향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COMEX부문에서 이날 내년 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2.9달러(0.2%) 내린 온스당 1229.0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 가격은 이번주에 1.7% 하락했다.

미국 노동부는 이날 지난 11월 실업률이 7.0%로 전월의 7.3%에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08년 11월 이후 5년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같은 기간 비농업 고용은 20만3000명 증가로 전월의 20만명(수정)과 전문가 예상치인 18만5000명을 크게 웃돌았다. 수치는 또 3개월래 가장 큰 증가폭을 나타냈다.

상무부가 집계한 10월 개인소득은 전월 대비 0.1% 줄어 지난 1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개인 소비지출은 전월 대비 0.3% 늘어나 전월의 0.2%와 증가폭이 같을 것이라던 시장 전망을 웃돌았다.

톰슨로이터와 미시간대학이 공동 발표한 12월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는 85.2로 전월의 75.1에서 상승하고 전문가 예상치 76.0을 크게 웃돌았다.

다만 미국의 고용지표 호조 전망이 이미 시장에 반영됐기 때문에 금값 하락폭은 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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