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베 총리, 중국에 정상회담 요청

입력 2013-12-0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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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중국이 최근 설장한 방공식별구역과 관련한 긴장을 해결하고자 정상회담을 요청했다고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도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일본과 중국과의 관계는 결코 끝날 수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아베는 1기 집권 시절 중국을 방문해 후진타오 전 중국 국가주석을 만났던 이야기를 하면서 “지금이 다시 출발선으로 돌아갈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국 간에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양국의 전반적인 관계가 영향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베의 이러한 발언은 지난달 중국이 동중국해의 방공식별구역을 재설정하면서 일본과 영토분쟁에 놓여 있는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를 포함해 논란이 불거진 이후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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