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위 파행…여야, 보훈처 안보교육예산 삭감으로 충돌

입력 2013-12-0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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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원회는 6일 새해 예산안 심사를 위해 전체회의를 열었으나 국가보훈처의 안보교육 예산에 대해 여야간 의견이 충돌하면서 정회했다.

정무위는 이날 회의에서 국무조정실,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국가보훈처의 새해 예산안을 의결해 예결특위로 넘길 예정이었다.

하지만 보훈처 예산안을 둘러싼 갈등으로 다른 기관들의 예산안까지 의결이 보류된 채 정회됐다. 민주당은 보훈처의 ‘나라사랑정신 계승발전사업’ 예산을 대선개입 의혹과 연관시켜 문제삼았다.

이와 관련해 지난 5일 정무위 예산결산심사소위에서는 보훈처가 당초 요구했던 약 37억원에서 3억2000만원 가량의 삭감을 결정했으나, 민주당은 추가 삭감을 요구하고 나서면서 충돌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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