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103명 승진 임원인사… 전년비 36% 증가

입력 2013-12-0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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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명 승진·45명 신규 선임…신속한 조직문화 강화

현대중공업그룹이 6일 지난해보다 36% 늘어난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현대중공업은 이날 현대중공업 박장호 상무를 전무로, 현대오일뱅크 김병섭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103명에 대한 ‘2014년도 정기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현대중공업의 이번 인사 규모는 지난해 76명 승진 및 신규선임에 비해 27명(36%) 늘어난 규모다. 특히 신규선임이 크게 늘었다. 지난해 신규선임은 23명이었던 데 반해 올해는 45명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올해 승진발령은 58명으로 지난해 53명과 비슷했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임원 신규선임이 크게 늘어난 데 대해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창의적인 조직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사장단 인사에서 천명된 바와 같이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책임경영과 준법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후속인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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