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월드컵] 조추첨 D-1… 역대 월드컵 한국 조편성은?

입력 2013-12-06 16: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프 블래터(왼쪽)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과 제롬 발크 사무총장이 6일(한국시간) 브라질 바히아주 코스타 도 사우이페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조추첨식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을 듣고 있다.(AP/뉴시스)

2014 브라질월드컵 참가국의 운명을 결정지을 조추첨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조추첨식에 따라 조편성이 이뤄지면 각 국가의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월드컵은 우리나라에 9번째 출전이다. 과거 8번 출전하는 동안 우리나라와 한 조가 됐던 팀은 어떤 나라였을까.

우리나라가 최초로 월드컵에 참가한 것은 1954년 스위스월드컵이었다. 당시 강력한 우승후보가 꼽힌 헝가리와 서독, 터키와 같은 조가 됐다. 조별라운드에서 각 팀당 두 경기씩만 하던 경기 규칙대로 한국은 헝가리와 터키와 경기를 펼쳤다. 헝가리엔 0-9로 패했고, 터키엔 0-7로 완패했다.

1986년 멕시코월드컵 때는 아르헨티나, 불가리아, 이탈리아와 같은 A조가 됐다. 아르헨티나를 첫 상대로 맞이한 한국은 1-3으로 패했다. 당시 박창선이 넣은 중거리 슛으로 귀중한 1골을 기록했다. 이 골은 한국 월드컵 사상 첫 골이었다.

1990년 이탈리아월드컵에서 E조에 소속된 한국은 강호 스페인, 벨기에, 우루과이와 한 조였다. 한국은 당시 벨기에와 첫 게임에서 0-2로 패했고, 스페인에 1-3으로 우루과이에는 0-1로 패해 3전 전패했다.

1994년 미국월드컵때 한국은 C조에서 독일, 스페인, 볼리비아를 만났다. 당시 강호 독일과 스페인을 맞이한 우리나라는 볼리비아를 상대로 1승을 노렸다. 그러나 아쉽게 0-0으로 비기며 1승을 올리지 못했다.

1998년 프랑스월드컵에서는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네덜란드를 만났다. 당시 0-5의 참패를 안겨준 히딩크와의 인연이 시작된 때이기도 하다. 또 벨기에와 만나 1-1로 무승부를 기록했고 멕시코와는 1-3로 참패했다.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우리는 D조 개최국 시드 배정을 받아 미국과 포르투갈, 폴란드를 맞이했다. 개최국의 이점을 등에 업은 한국은 폴라드를 상대로 2-0 승리를 따내며 역사적인 첫 승을 기록했다. 미국과는 1-1로 비겼고, 루이스 피구가 활약한 포르투갈에는 1-0으로 승리했다.

2006년 독일월드컵. 프랑스와 토고, 스위스 등과 한 조였던 한국은 첫 상대 토고를 2-1로 승리했다. 프랑스와는 1-1 비겼고, 스위스에는 0-2로 패했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는 B조에 소속돼 강호 아르헨티나와 아프리카 다크호스 나이지리아, 유럽의 그리스와 한 조가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받으려면 미국이 받아야”
  • 정비사업도 모자라 LH 민참까지⋯대형사 공세에 설 자리 잃는 중견 건설사
  • 단독 한국투자증권, 1분기 증권사 전산장애 사고금액 1위⋯‘8억 배상’하고도 또 사고
  • 소득보다 자산…한국 사회 불평등 구조 바뀌었다
  • 코스피 9000 시대 열리자…국내 주식형 ETF 비중 첫 50% 돌파
  • 동전주 퇴출’ 7월부터 본격화…219개 종목 상폐 위기
  • "청년도약계좌 갈아타도 될까"…청년미래적금 가입 전 체크포인트[Q&A]
  • 미국 반도체 규제 엇박자…삼성·SK 중국공장 불확실성 커진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666,000
    • +0.05%
    • 이더리움
    • 2,603,000
    • -0.46%
    • 비트코인 캐시
    • 299,900
    • -0.27%
    • 리플
    • 1,724
    • -0.46%
    • 솔라나
    • 112,000
    • +3.61%
    • 에이다
    • 244
    • +0%
    • 트론
    • 493
    • +0.2%
    • 스텔라루멘
    • 322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00
    • +0.85%
    • 체인링크
    • 12,010
    • +0.25%
    • 샌드박스
    • 86.15
    • -5.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