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라이벌 아사다 마오, 그랑프리 파이널 쇼트 1위

입력 2013-12-05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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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와 순위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이는 일본 피겨스케이팅의 간판스타 아사다 마오(23)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파이널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

5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아사다는 기술점수(TES) 37.45점과 예술점수(PCS) 34.91점을 받아 합계 72.36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그는 쇼트 2위를 차지한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68.38점)를 약 4점차로 제쳤다.

아사다는 지난 10월 그랑프리 시리즈 1차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11월에 열린 4차 대회에서는 207.59점으로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이는 역대 개인 최고 기록이다.

아사다는 출전 선수 중 가장 마지막인 6번째로 연기했고 거의 모든 과제에서는 가산점을 받았다. 하지만 가장 먼저 시도한 트리플 악셀(공중 3회전반)에서는 회전수 부족으로 판정받아 0.43점의 감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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