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윤이 앓았던 '돌발성 난청'…이런 증상이면 의심해볼 것

입력 2013-12-0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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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성 난청

▲돌발성 난청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다. 바이러스 감염 또는 스트레스 등이 주원인으로 꼽힌다. 사진은 특정기사와 관련이 없음. (사진=뉴시스)

개그우먼 정재윤이 스트레스로 인한 돌발성 난청을 앓았다고 고백하면서 이 병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방송인에서 뷰티전문가로 변신한 정재윤이 4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바쁜 방송활동 시간을 쪼개 뷰티전문가 자격증을 따던 중 몸에 무리가 갔다고 털어놨다.

정재윤이 앓았다고 고백한 돌발성 난청은 귀에서 소리가 나거나(이명), 귀가 꽉 찬 느낌(이충만감), 현기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대부분 한쪽 귀에 발생하고 30~5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한국에서도 연간 10만 명당 10명 이상 발병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주된 원인으로 알려진 것이 바이러스 감염 혹은 혈관장애다. 특별한 원인 없이 감각신경성 난청이 수 시간 또는 2~3일 이내에 갑자기 발생하고, 이충만감, 이명, 또는 현기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치료는 원인들을 차례로 제외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동반하면 예후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정재윤 돌발성 난청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정재윤 돌발성 난청, 스트레스가 심했었나 보네", "정재윤 돌발성 난청, 항상 밝은 모습만 기억돼 의외다", "정재윤 돌발성 난청, 정기적인 검사가 가장 중요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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