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해외 전력사들과 연료교환 MOU 체결

입력 2013-12-0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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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이 해외 유력 전력사들과 연료교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일 남동발전은 지난달 26일 제30차 아시아 연료조달회의에서 대만전력회사, 일본 JPower사, 말레이시아 TNBF사와 석탄 물량교환을 위한 MOU를 체결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들 4개사는 국제물동량 기준으로 발전용 석탄 구매량이 세계 1∼4위로 4개사의 연간 구매량을 합하면 약 1억톤에 달하는 세계 최대 석탄 구매자 모임이다. 특히 물량교환 MOU체결에 대해 남동발전은 연료수급 위기 발생시 해외전력사들로부터 석탄을 공급받아 안정적인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 허엽 사장은“안정적인 전력생산을 위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전력사들과의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현재 연간 2400만톤의 석탄을 도입하고 있으며, 내년 영흥 5,6호기 준공과 2018년 영흥 7,8호기 건설시 연간 3000만톤 이상의 석탄을 도입해 세계 최대의 석탄구매자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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