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채 전 KT회장, 15억대 비자금 조성 의혹...금주 중 소환 가능성 커

입력 2013-12-03 09: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고 있는 이석채 전 KT회장이 이르면 금주 중으로 검찰에 소환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3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검찰은 최근 이 전 KT회장이 KT 임직원들에게 지급한 상여금 가운데 일부를 되돌려 받는 방식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전 회장이 이 같은 방법을 통해 횡령한 금액은 약 50억원에 이르고 있으며, 이 가운데 비자금 규모는 최대 15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이 전 회장의 재임 중 근무했던 100여명의 임직원 명의의 계좌를 일일이 분석한 결과 서류상의 금액과 실제받은 액수가 다른 것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또 수 십 명의 전현직 KT임원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상여금이 과다 지급됐다는 관련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검찰 조사에서 KT관계자들은 이 전 회장의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해 대내외 경조사비 등으로 지출한 정상적인 '업무상 활동비'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여전히 저평가…"코스피 5000선, 강력한 지지선" [찐코노미]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 32% ‘올해 최저’⋯수도권 낙찰가율은 86.5%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미스트롯4' 이소나 남편 강상준, 알고보니 배우⋯아내 '진' 소식에 "보고 싶었던 장면"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車보험 ‘8주 룰’ 시행 한 달 앞…한의계 반발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898,000
    • -1.1%
    • 이더리움
    • 2,915,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666,000
    • -0.22%
    • 리플
    • 2,005
    • -0.5%
    • 솔라나
    • 123,000
    • -2.69%
    • 에이다
    • 378
    • -1.56%
    • 트론
    • 424
    • +0.71%
    • 스텔라루멘
    • 223
    • -0.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30
    • -2.93%
    • 체인링크
    • 12,890
    • -1.07%
    • 샌드박스
    • 118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