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교육보험 학자금 1242억 선지급

입력 2013-12-0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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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이 교육보험 학자금을 앞당겨 지급한다.

교보생명은 이달 부터 교육보험 가입자 5만5000여명에게 1242억원의 학자금을 선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선지급금은 지난 해보다 270여억원 늘어난 규모로 1인당 212만원 수준이다. 특히 대학생의 경우는 1인당 평균 284만원에 달해 적지 않게 학자금 부담을 덜 것으로 교보생명측은 기대했다.

학자금 선지급은 내년에 받게 될 학자금을 미리 지급하는 것으로 목돈이 필요한 입학시즌을 맞아 고객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것이다. 대상은 내년 3월부터 이듬해 2월 사이에 학자금(중도보험금)을 받는 계약자다.

교육보험은 초등학교에서 대학교까지 자녀의 진학에 맞춰 학자금을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현재 교보생명 교육보험 가입자는 19만명에 이른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입학금 등 교육비 지출시기와 학자금 수령 시점이 달라서 겪는 고객들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선지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학자금 수령은 고객창구를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창구, 고객만족센터(1588-1001), ARS, ATM 등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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