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부산 중구·인천 연수구 등 11곳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입력 2013-12-02 17: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는 부산 중구와 인천 연수구, 대전 서구, 경기 용인시 등 11곳이 신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고 2일 발표했다.

이로써 여성친화도시는 전국 50여개 기초자치단체로 늘었다. 신규로 지정된 기초자치단체는 △부산 중구·남구 △인천 연수구 △대전 서구 △경기 용인시 △강원 원주시 △충남 보령시태안군 △전북 남원시 △경북 구미시경산시 등 11개 시·군·구다.

여성가족부는 신규로 지정된 11개 지자체와 내년 1월중 협약을 체결, 향후 5년간 양성이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게 된다.

대전 서구는 도시 공간이 지닌 특성에 따라 권역별로 구분해 여성 친화적 가치에 근거한 사업들을 추진하고자 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보령시는 지역주민 욕구조사·전문가 의견 수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통하며, ‘여성과 아이가 편안한 행복 보령’ 등 여성친화적 사업을 발굴하려는 노력이 두드러졌다.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면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관련된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아울러 지역 특성에 맞는 우수모델 개발을 지원하며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포상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13: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31,000
    • -0.12%
    • 이더리움
    • 4,231,000
    • -3.16%
    • 비트코인 캐시
    • 814,000
    • +0.18%
    • 리플
    • 2,766
    • -3.35%
    • 솔라나
    • 184,200
    • -3.26%
    • 에이다
    • 545
    • -3.88%
    • 트론
    • 414
    • -0.72%
    • 스텔라루멘
    • 315
    • -3.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890
    • -5.41%
    • 체인링크
    • 18,220
    • -3.95%
    • 샌드박스
    • 170
    • -5.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