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나 등 괴물천재 등장, 심사위원 '흔들'…실력 보니 탄성 '절로'

입력 2013-12-0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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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나, 'k팝스타'

(사진=sbs)

'k팝스타3'의 괴물천재들이 화제다. 장한나를 비롯한 k팝스타 도전자들은 각기 다른 음악성과 감수성으로 심사위원과 네티즌들을 감동케 했다.

1일 sbs 'k팝스타3'에서는 장한나가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발레리(Valerie)'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인상적인 손동작과 온몸으로 리듬을 타는 모습, 안정적인 발성 등으로 심사위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양현석은 "이하이보다 더 느낌이 좋다"고 호평한 데 이어 이어 박진영 역시 제 2의 이하이로 그녀를 극찬했다.

미국 시애틀에서 온 15살 샘김은 천재적인 음악적 감각으로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유희열로 부터 "음악적 천재가 있다면 샘김 같은 사람이다"라고 평가를 받았다.

14살, 13살의 이채연 이채영 자매는 환상적인 춤 실력으로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의 마음을 휘어잡았다. 양현석은 “그루브가 기존 가수 못지않다”고 칭찬한데 이어 유희열 역시 “넋을 놓고 봤다. 안테나 뮤직에서 보자”고 이들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장한나 진짜 잘 하더라", "장한나 뿐만 아니라 정말 괴물 천재들 등장이었음", "요즘은 음악성있는 애들이 정말 많은듯", "이러다 전국민이 앨범 내겠음"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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