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중국ㆍ일본 지표 호조에 전반적 상승…상하이 0.02% ↑

입력 2013-12-0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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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2일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일본과 중국의 경제지표 호조가 증시를 끌어올렸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1시15분 현재 전일 대비 0.16% 내린 1만5637.41을, 토픽스지수는 0.05% 상승한 1259.30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02% 오른 2220.97을, 싱가포르 ST지수는 0.17% 상승한 3181.86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62% 오른 2만4030.34를,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21% 상승한 8424.64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증시는 이날 지표 호조에도 엔화 가치가 상승하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달러·엔 환율은 이날 전일 대비 0.10% 하락한 102.36엔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재무성은 3분기 일본 기업의 설비 투자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증가한 8조9424억 엔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013회계연도 기업들의 자본지출도 지난해 회계연도보다 13% 증가한 25조9000억 엔을 기록했다.

특징종목으로는 소니가 1.29% 올랐으며 닌텐도는 1.31% 올랐다.

중국증시는 제조업지표 호조에 올랐다.

이날 HSBC와 마킷이 공동 집계하는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11월에 50.8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블룸버그가 전문가들을 상대로 조사한 평균치 50.5를 웃도는 것이다. 다만 10월 제조업 PMI는 50.9에는 소폭 밑돌았다.

팀 래드포드 리브킨증권은 “중국증시가 앞으로 몇 주 동안 상승세를 기록할 수도 있다”면서 “중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세에 대해 투자자들이 이해하기 시작하면서 투자심리 흐름이 바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핑안보험집단은 1.6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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