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엔터, 4분기 실적 모멘텀 부재…목표주가↓ - 한국투자증권

입력 2013-11-29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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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9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3분기에 이어 4분기 역시 전년동기 높은 기저 효과에 따라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6만 7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시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와이지의 3분기 실적은 GD를 제외한 아티스트의 활동량이 많지 않아 다소 부진했고 매출액도 전년동기 대비 1% 감소했다”며 “GD의 일본 콘서트가 로열티 수익으로 인식되면서 로열티 수익은 63% 증가했지만, 일본 콘서트를 제외한 콘서트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78% 줄었고 음반 음원 매출액도 7%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다만 내년부터는 신규 아티스트인 WINNER가 데뷔하면서 새로운 아티스트 라인업이 추가되고 현재 추진중인 패션, 화장품, 3D 홀로그램 사업 등 부가사업이 실적개선을 이끈다는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최근 동 사의 주가는 하반기 실적 우려로 등락을 반복중이지만, 빅뱅, 2NE1, 싸이 등 기존 라인업에 신규 아티스트 WINNER가 가세해 중국, 동남아, 일본 등의 해외 진출 확대되고, 신규 부가사업 등으로 2014년 실적이 기대된다”며 “2014년 매출액,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9.7%, 53.3% 늘어날 전망이기 때문에 매수의견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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