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 실제 보다 더 실제 같은 모습...감탄

입력 2013-11-2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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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

▲온라인 커뮤니티

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놀이공원의 거대 롤러코스터를 방안에 구축한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것을 만든 이는 16세 소년이 닉 코트러우(Nick Cottreau)이다.

닉은 놀이완구인 케이넥스(K‘Nex) 부품 25000개를 이용, 총 6개월의 시간을 투자해 침실을 롤러코스터로 가득 채웠다.

그는 “어쩔 땐 일주일 내내 롤러코스트만 만들었고 흥미가 떨어지면 거의 2주간 전혀 손을 안대기도 했다”며 기복이 심했던 작업 방식을 전했다.

닉은 “5세 때 처음 케이넥스 완구를 접한 뒤, 완전 빠져버렸다”며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때 선물로 받은 케이넥스 부품들을 하나하나 모아 이번 롤러코스터 구축에 사용했다”고 덧붙였다.

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를 접한 네티즌은 “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 정말 대단하다”,“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 아이유 햄버거 보다 인기”,“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 비 검찰수사 보다 충격이다”,“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 주인공, 나비와 사귀는 여효진 닮았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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