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금값, 0.3% ↓…미국 지표 개선·달러 강세

입력 2013-11-28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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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선물가격이 27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미국의 경제지표가 개선되면서 출구전략 우려가 재고조된 것이 금값에 부담이 됐다. 달러 가치가 오른 것도 대체투자수단인 금에 매도세를 유입시켰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이날 2014년2월 인도분 금 선물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3.60달러(0.3%) 내린 온스당 1237.9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의 소비자심리지수가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상승했다. 톰슨 로이터·미시간대는 이날 미국의 11월 소비자심리지수가 75.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의 73.2를 웃도는 수준이다. 전문가 예상치는 73.5였다.

바트 멜렉 TD시큐리티스 원자재전략책임자는 “미국의 소비자심리지수가 개선되면서 미국 경기회복이 진행되고 있는 신호를 줬다”면서 “금의 실질 수요가 금값을 지지하고 있지만 지지 수준은 제한적이다”라고 말했다.

원유와 금 시장은 추수감사절 휴일인 28일 문을 닫고 29일에는 조기에 폐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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