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나’ 윤세인 “내가 서인국 이상형? 박한별 만났으면 바뀌었을 것”

입력 2013-11-27 15: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윤세인(사진 = SBS)

배우 윤세인이 자신을 이상형으로 지목한 서인국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27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는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극본 윤영미, 연출 조영광)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발표회에는 박한별, 이태곤, 정은우, 윤세인과 조영광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윤세인은 서인국이 자신을 이상형으로 지목한 것에 대해 “우린 동갑이다. 작품에서 부부로 나와 친하게 지냈기 때문에 그랬던 것 같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윤세인은 “서인국이 워낙 성격이 좋다. 날 많이 챙겨줬다”며 “오히려 서로 연락을 안 하고 그러니까 날 뽑은 것 같다. 다른 사람을 이상형으로 선택하면 스캔들이 날 수 있는데 나랑은 그런 것이 전혀 없으니 날 이야기 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윤세인은 또 “날 치켜세워줘서 고맙다. 박한별 언니와 작품했으면 아마 이상형이 바뀌었을 것이다”고 재치 있게 답변했다.

‘잘 키운 딸 하나’는 수백 년간 간장을 만들어 온 가문에서 태어난 넷째 딸 장하나(박한별)가 형편 때문에 남장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총 120부작이며 오는 12월 2일 첫 방송된다. 윤세인은 극중 장하나를 괴롭히는 청담동 여신 장라희 역을 연기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840,000
    • -0.44%
    • 이더리움
    • 4,216,000
    • -3.7%
    • 비트코인 캐시
    • 793,500
    • -2.4%
    • 리플
    • 2,732
    • -4.64%
    • 솔라나
    • 183,000
    • -3.99%
    • 에이다
    • 539
    • -4.94%
    • 트론
    • 414
    • -0.72%
    • 스텔라루멘
    • 311
    • -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30
    • -6.3%
    • 체인링크
    • 18,070
    • -4.99%
    • 샌드박스
    • 169
    • -6.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