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금값, 상승…미 소비자신뢰지수 하락

입력 2013-11-27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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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선물가격이 26일(현지시간) 소폭 상승했다.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가 하락하면서 안전자산인 금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이날 12월 인도분 금 선물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20센트 오른 온스당 1241.4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 민간 경제조사단체인 콘퍼런스보드는 11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70.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의 72.4(수정치)와 전문가 예상치인 72.6에 못 미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블랙프라이데이(29일)부터 시작될 미국의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소비자신뢰지수가 악화해 소매업체들의 연말 매출이 부진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다만 미국의 주택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금값 상승폭은 제한됐다.

미국 상무부가 이날 발표한 10월 신규 주택건축 허가 건수는 103만채(연환산 기준)로 지난 2008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월 대비로는 6.2% 증가했으며 전문가 예상치 93만채를 웃돌았다.

한달 신규 주택건축 허거 건수가 100만채를 넘어선 것은 5년여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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