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에 눈 폭탄 우려…경찰 비상체제 돌입

입력 2013-11-2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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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폭설 예고

▲충북 일부지역을 중심으로 26일 저녁 최고 8cm의 폭설이 예보됐다. (사진=뉴시스)

충북 일부에 대설 예비특보와 함께 26일 밤부터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 등 피해 예방에 주의가 요구된다.

청주기상대에 따르면 26일 충주와 제천, 단양, 음성, 괴산 등에 밤부터 최고 8㎝의 눈이 내릴 전망이다. 그 밖의 지역도 1~5㎝ 안팎의 눈이 예상되는 등 도내 대부분 지역에 적잖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많은 눈과 함께 기온까지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충북도 등 도내 12개 시군과 각 기관의 피해 예방을 위한 움직임도 바빠졌다.

충북도와 도로관리사업소는 도내 주요 도로에 제설차량과 굴착기 등 장비와 인력 투입을 준비하는 등 제설을 대비하고 있다.

청주시는 제설차량 24대와 인력 50여 명을 대기시키고 CCTV로 시내 주요 도로를 관찰하는 등 단계별 비상근무 돌입을 마쳤다.

충북경찰청도 비상근무체제 전환을 준비하고 교통사고 취약 지역에 교통경찰관의 집중 배치 등 피해 예방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충북 폭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충북 폭설, 주요 고속도로와 인접한 지역이다", "충북 폭설, 사륜구동 차량이 필수 일 듯", "충북 폭설, 차량용 월동 장비 동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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