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할리우드 영화 ‘더 프린스’로 복귀…브루스 윌리스와 호흡

입력 2013-11-2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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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로 연기 복귀하는 비(사진 = 뉴시스)

가수 겸 배우 비(31ㆍ정지훈)가 할리우드 영화 ‘더 프린스(The Prince)’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26일 비의 소속사 큐브DC에 따르면 비는 최근 브라이언 A. 밀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액션 스릴러 영화 ‘더 프린스’의 출연을 확정했다.

비는 극중 냉철하고 용감무쌍한 마크 역을 맡아 브루스 윌리스, 존 쿠삭 등과 호흡을 맞춘다.

비는 지난 2009년 ‘매트릭스’의 워쇼스키 형제가 메가폰을 잡은 ‘닌자 어쌔신’에서 주연을 맡아 성공적인 할리우드 안착에 성공했다.

비는 다음달 ‘더 프린스’ 촬영을 위해 출국하고, 내년 1월에는 새 음반도 발표하는 등 제대 후 누구보다 바쁜 행보를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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