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웰크론, 정부 핵심소재산업 10조투자 소식에 강세

입력 2013-11-2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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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18년까지 핵심소재(WPM) 산업에 모두 10조원에 달하는 민ㆍ관 합동 자금을 투입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웰크론이 강세다.

26일 오전 10시50분 현재 웰크론은 전일대비 50원(2.03%) 상승한 2515원에 거래중이다. 웰크론은 ‘10대핵심소재(WPM)사업’ 중 멤브레인필터 개발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멤브레인 신규설비를 증설하고 개발중에 있다.

웰크론의 멤브레인필터등 개발에 코오롱을 비롯해 7315억원이 투입되며 아미노로직스 등 바이오메디컬에는 1530억이 투입된다.

아울러 주력 제조사를 중심으로 민간자금을 끌어들이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정부출연금은 10대 소재에 매년 균등 배분하되 포스코 LG화학 코오롱 제일모직 효성 등 대기업과 함께 연계사업을 진행 중인 중견ㆍ중소기업 등 총 252개 업체의 자금을 활용해 소재별 지원금의 차등을 둔다는 방침이다.

최태현 산업자원통산부 정책관은 “제조에 참여하는 대ㆍ중견기업, 중소기업들이 WPM의 조기 사업화를 위해 약 10조원의 민ㆍ관 간 투자협약을 체결한 상태”라며 “정부출연금 중 대기업에 대한 정부출연금 지원비율은 50% 이내로 제한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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