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국채 입찰 호조에 강보합…10년물 금리 2.73%

입력 2013-11-26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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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은 25일(현지시간)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전반적으로 거래가 거의 없는 가운데 이날 실시한 2년물 국채 입찰이 호조를 보이면서 국채 수요를 지탱했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오후 4시1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bp(bp=0.01%) 하락한 2.73%를 나타내고 있다.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3.82%로 보합세를 나타냈고 2년 만기 국채 수익률도 0.28%로 전일 대비 변동이 거의 없었다.

미국 재무부는 이날 2년물 국채 320억 달러어치를 0.3% 금리에 발행했다. 응찰률은 3.54배로 지난 4월 이후 최고치였으며 지난 10차례 발행 평균인 3.28배를 웃돌았다.

주택지표 부진도 국채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전미부동산협회(NAR)가 집계한 지난달 잠정주택매매지수는 전월 대비 0.6% 하락한 102.1로 10개월래 최저치를 나타냈다.

이에 시장에서는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테이퍼링(자산매입 점진적 축소)을 실시하더라도 현재의 초저금리 기조를 당분간 유지할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었다.

연준은 5년 가까이 기준금리를 0~0.25%로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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