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2013 YU 창조경제 산학협력 엑스포' 개최

입력 2013-11-2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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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기업' 150여개 참여

영남대학교는 최근 '2013 YU 창조경제 산학협력 엑스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이 행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영남대가 공동주최하고 영남대 LINC(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단, 공과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가 함께 주관했다.

엑스포는 △산학협력 우수성과 전시회 △으뜸기업 취업박람회 △가족기업 홍보관 △창조경제 산학협력 선도모델 선포식 등의 프로그램으로 지난 20일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영남대와 긴밀한 산학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아진산업, 한국파워트레인, 화신, 희성전자 등 '가족기업' 150여개사가 참가했다.

천마아트센터 3층 챔버홀에 마련된 중소기업진흥공단 선정 '으뜸기업' 취업박람회 부스에는 수많은 학생들이 방문해 기업 인사담당자들과 면접 및 현장실습 사전면담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영남대 측은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재홍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비롯해 김관용 경상북도 도지사, 박철규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또 김재홍 차관과 박철규 이사장은 각각 '산업부문의 창조경제 정책 방향'과 '청년의 진로ㆍ취업과 창업'에 대해서 특강했다.

이희영 LINC사업단장은 "영남대와 산학협력을 진행하고 있는 대구ㆍ경북 지역의 가족기업들을 초청해 현재 수행하고 있는 LINC사업단의 산학협력성과를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 이 행사는 LINC사업단의 단순히 성과만을 보여주는 자리가 아니라 산학협력 주체간 교류의 장으로 현장밀착과 기술혁신의 창조적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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