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환율 1.5원 오른 1057.9원…연저점 진입 실패

입력 2013-11-2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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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서 연저점을 돌파하는 데 실패했다.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달러당 1.5원 오른 1057.9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1.0원 내린 1055.4원에 개장했고 장중에는 1054.9원까지 내려갔다. 이에 따라 지난달 24일에 기록한 연저점 1054.3원과 폭을 0.6원까지 좁혔다.

그러나 코스피가 하락하고 외국인이 순매도를 하면서 오후 2시 쯤부터 상승 반전했다. 또 전세계적으로 증시가 모두 하락,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약화된 것도 원·달러 환율을 끌어내리는 데 영향을 미쳤다.

이대호 현대선물 연구원은 “향후 환율은 오늘 발표되는 10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 달려 있으나 지난달과 크게 차이가 날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며 “미 양적완화 축소를 앞두고 환율에 미치는 하락 압력은 약해지고 지지력은 상승하는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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