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부호들 "사자는 내 장난감"...재력과시 '눈살'

입력 2013-11-2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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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스타그램
아랍 부호들의 재력 과시가 도를 넘고 있다.

최근 인스타그램 등 인기 사진공유 사이트에서는 아랍의 부유한 젊은 남성들이 람보르기니와 같은 슈퍼카를 배경으로 사자 같은 야생동물을 애완동물처럼 다루는 사진이 올라 왔다.

실제로 인스타그램에서 25만여 명의 팔로어를 거느린 후마이드 알부콰이시라는 남성은 자신의 페이지에 저택에서 키우고 있는 사자 등의 야생동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이 젊은 남성이 무슨 일로 부를 축적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그가 사진을 통해 공개하고 있는 엄청난 재력은 그가 얼마나 호화롭게 생활하고 있는지를 여과없이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놀라운 점은 그가 직접 위험한 야생동물과 함께 지내는 모습이다. 사진 속에는 그는 사자들에게 직접 먹이를 주거나 함께 목욕도 하고 있다.

이밖에도 또 다른 남성은 자신의 값비싼 모터보트를 몰면서 치타를 함께 태우는 사진을 공개하는 등 재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아랍부호들, 돈이 대체 얼마나 있길래”,“돈 많은 호날두는 재력 과시 어떻게 할까”,“아랍부호들, 일본 안중근 발언 보다 더 충격”,“아랍부호들, 박한별 숏커트 처럼 신선하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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