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금값, 1.2% ↓…연준 연내 출구전략 우려

입력 2013-11-19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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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선물가격이 18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연내 양적완화 축소 우려가 재고조되면서 금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이날 12월 인도분 금 선물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5.10달러(1.2%) 내린 온스당 1272.3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값은 지난 2거래일 간 출구전략 연기 기대에 상승했다.

윌리엄 C. 듀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미국 경제가 기대한 것보다 강하다”면서 연준이 연내 양적완화 전략을 실시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

연준은 매월 850억 달러 규모의 국채와 모기지담보채권(MBS)를 매입하고 있으며 지난 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는 이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경기회복세가 강해지면 양적완화 규모를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필 플린 프라이스퓨처스그룹 수석시장애널리스트는 “경기가 탄탄해지고 있다는 소식은 연준의 양적완화 축소를 부른다”면서 이는 달러 강세로 이어지며 원자재 가격에 부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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