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형ㆍ최준석 얼마에 어디로? , 야구 FA 시장 막바지…이종욱-손시헌 NC행

입력 2013-11-1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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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형 이종욱

(사진=연합뉴스)

두산베어스의 이종욱과 손시헌이 NC다이노스와 입단계약을 체결하면서 김경문 감독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게 됐다. 앞서 SK와이번스 정근우와 기아타이거스 이용규가 한화이글스로의 이적을 결정하면서 이제 2013 프로야구 FA(자유계약선수)는 LG트윈스 이대형과 두산베어스 최준석 이 두 선수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NC다이노스는 이종욱과 계약기간 4년 총액 50억원(계약금28억원, 연봉 5억원, 옵션 2억원), 손시헌과 계약기간 4년 총액 30억원(계약금12억원, 연봉 4억원, 옵션 2억원)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종욱과 손시헌 등 경험 많은 선수의 입단으로 젊은 선수들이 많은 NC의 전력이 한층 보강됐다는 평가다. 또 두산 시절 김경문 감독과 호흡을 맞췄던 이종욱과 손시헌의 재회에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종욱은 올 시즌 타율 0.307 6홈런 52타점 77득점(6위) 30도루(공동 4위)를 기록했고, 통산 기록에서도 타율 0.293 19홈런 314타점 570득점 283도루의 성적을 보였다.

손시헌은 올 시즌 타율 0.252 1홈런 26타점 35득점으로 다소 아쉬운 성적을 나타냈지만 국가대표 출신 유격수인 만큼 NC 수비에 도움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한화이글스는 SK 정근우와 4년간 총액 70억원, 기아 이용규와 4년간 총액 67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현재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FA는 LG 이대형과 두산 최준석으로 이 두 선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올해 FA 몸값이 평균 50억원에 달하는 만큼 이들의 계약금액도 초미의 관심사다.

한편, 강민호는 원 소속구단인 롯데와 4년 총액 75억원에, 장원삼은 삼성과 4년 60억원에 잔류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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