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이후 헬기 사고 10건 17명 사망

입력 2013-11-1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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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이후 민간 또는 관용헬기 사고가 10건에 17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군 헬기를 제외한 민간·관용헬기 사고는 이날 삼성동 아이파크 아파트 충돌 사고를 포함해 모두 10건으로 17명이 사망했다.

올해 5월9일에는 산불을 끄고 안동 산림항공관리소로 되돌아가던 산림청 소속 헬기인 S64E기가 임하댐에 떨어져 기장과 부기장 2명이 사망했다.

작년 7월21일에는 대구 달성군에서 에스엔 항공 소속 헬기인 AS350 B2기가 항공방제 작업 중 전선에 걸려 추락하면서 1명이 사망했다.

2011년 3월19일에는 충남 해미에서 충남소방본부 소속 헬기인 W-3A기가 산불진화를 위해 산수저수지에서 담수작업 중 추락해 1명이 사망했고, 4월4일에는 경기 연천에서 킴스솔루션 소속 헬기인 KA-32T기가 철탑공사를 위한 자재 운반도중 추락해 2명이 숨졌다.

이어 5월5일에는 강원 강릉에서 산림청 헬기인 AS350 B2기가 산불예방을 위한 계도비행 중 오대산 9부 능선에 추락해 2명이 사망했고, 8월21일에는 전남 보성에서 창운항공 소속 헬기인 AS350 B2기가 항공방제 비행 중 고압선과 충돌해 추락해 1명이 숨졌다.

2009년 11월6일 강원도 인제 점봉산에서는 창운항공 소속 KA-31A기가 철탑공사 작업중 연료보급을 위해 이동하다 산에 추락해 2명이 사망했고 같은 달 23일 전남 영암 영암호에서는 산림청 소속 KA-32T기가 산불진화훈련 중 영암호에 추락해 3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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