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7일물 레포금리 5.20%...5개월만에 최고

입력 2013-11-1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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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시중금리가 5개월 만에 최고치로 상승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7일물 환매조건부채권금리(레포금리, repurchase rate)는 이날 중국 상하이 시간으로 10시28분 전일 대비 91bp(1bp=0.01) 상승한 5.20%를 기록했다. 이날 상승폭은 신용경색이 심화한 지난 6월20일 이후 최대다.

7일물 환매조건부채권금리는 이번 주 125bp 상승했다.

1년물 금리스왑은 7bp 오른 4.53%를 기록했다. 1년물 금리스왑은 지난 5일 동안 18bp 상승했으며 4주 연속 올랐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지난 4일 동안 시중에서 150억 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거둬들였다. 지난주에는 50억 달러를 빼냈다.

중국은 이날 200억 위안 규모의 50년 만기 국채를 발행한다. 발행금리는 5.05%로 예상된다. 50년물 국채 금리는 전일 5.06%에 거래돼 2009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프랜시스 정 크레디트아그리콜CIB 전략가는 “인민은행이 시중에서 유동성을 거둬들이면서 레포금리가 상승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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