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증권주, 공매도 허용 충격 딛고 하루만에 반등

입력 2013-11-1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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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허용으로 변동성이 확대됐던 증권주가 코스피지수 상승에 힘입어 빠르게 안정을 되찾고 있다.

15일 오전 9시 57분 현재 증권업종 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39포인트(0.03%) 오른 1501.69를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미래에셋증권이 650원(2.13%) 오른 3만1150원은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증권(1.07%), 한화투자증권(0.59%), 교보증권(0.57%), SK증권(0.42%), 동부증권(0.3%), 유진투자증권(0.25%), 대신증권(0.24%), 삼성증권(0.22%) 등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반면 부국증권(-2.99%), 신영증권(-1.79%), 메리츠종금증권(-1.49%), 동양증권(-1.03%), HMC투자증권(-0.7%), 대우증권(-0.55%) 등에서는 여전히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전일 증권주는 금융주 공매도 허용으로 인해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고전했다. 그러나 이날은 미국발 훈풍에 코스피지수가 1990선에 안착하면서 증권주로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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