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황]‘옐런효과’에 1990선 회복

입력 2013-11-1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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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미국 양적완화 축소 연기 기대감에 이틀째 오름세다.

15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7.34포인트(1.39%) 오른 1994.90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가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차기 의장 지명자의 청문회 발언에 힘입어 상승세로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피지수는 13.43포인트 뛴 980.99로 개장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63억원, 28억원을 사들이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578억원 차익실현에 나서며 상승폭을 제한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10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391억원 순매수로 총 380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음식료와 전기가스를 제외한 전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운수장비가 2% 이상 뛰고 있고 건설, 전기전자, 제조, 금융, 화학, 기계 등도 1%대 상승중이다. 철강금속, 은행, 유통, 서비스 등도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역시 빨간불 일색이다. 삼성전자가 외국인 ‘사자’에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고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에도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SK하이닉스, 신한지주, 현대중공업, KB금융 등도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한 474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3개 종목을 비롯한 231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99개 종목은 보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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