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브리프]현대건설,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 분양 등

입력 2013-11-14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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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구건설, 포항 ‘양덕 삼구트리니엔 4차’ 1059가구 분양

삼구건설은 오는 15일 포항시 양덕공공택지에 '양덕 삼구트리니엔 4차' 아파트 1059가구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삼구트리니엔은 지하1층∼지상24층 12개동 규모에 △67.70㎡ 255가구 △84.95㎡ 629가구 △84.93㎡ 175가구 등 4베이 구조의 중소형혁신평면으로 구성됐다.

전가구 남향으로 배치했으며 산책로와 수변근린공원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택지개발지구내 송고초등학교 개교, 중·고교가 개교예정으로 교육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견본주택은 포항시 죽도동 5호광장 인근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다.

◇‘래미안 강동팰리스’ 3.3㎡당 1400만원대부터 공급

삼성물산의 '래미안 강동팰리스'가 분양가를 3.3㎡당 평균 1490만원부터 책정했다. 특히 전용 84㎡는 3.3㎡당 1620만원 대로 책정해 가격경쟁력을 높였다.

총 분양가는 전용 59㎡형이 평균 4억5000만원 대, 84㎡는 기준층으로 평균 5억9000만원 대로 최근 강남·서초구에 공급한 아파트 분양가의 반값 수준이다.

비슷한 생활권인 잠실 파크리오 전세가는 현재 전용 59㎡가 4억8000만~5억원, 84㎡가 6억원 대인점을 감안하면 전셋값 수준에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20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드는 발코니 확장, 김치냉장고, 시스템에어컨, 스마트오븐, 붙박이장 등이 분양가에 전부 포함된 이른바 '무옵션' 아파트를 적용해 사실상 분양가 인하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

래미안 강동팰리스는 지하5층~지상45층 규모 아파트 3개동, 오피스 1개동, 판매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는 전용 △59㎡ 231가구 △84㎡ 756가구 △151㎡ 6가구 △155㎡ 6가구 등 전체 가구의 99%가 중소형으로 구성돼있다.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2순위, 25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견본주택은 송파구 문정동 '강남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됐다.

◇현대건설, 강서구 마곡지구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 분양

현대건설이 22일부터 지하철 5호선 발산역 인근 마곡지구 B11-1,2블록에서 오피스텔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 496실을 분양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 657-4번지 강서구청 사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약은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1월 예정이다.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는 지하 6층∼지상 14층짜리 1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496실로 이뤄진 대단지 소형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은 22.44∼42.87㎡로 구성돼 있다.

뛰어난 입지여건과 더불어 마곡지구 내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오피스텔이라는 점도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 초반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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