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창수’의 임창정, “정성화, 내 덕분에 출연”

입력 2013-11-1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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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창수 임창정

(사진=뉴시스)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뮤지컬 배우 정성화를 누아르 영화 ‘창수’에 추천했다고 밝혔다.

임창정은 지난 13일 방영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정성화를 영화 ‘창수’의 상태 역으로 추천했다”고 말했다.

MC 김구라는 정성화에게 “이번 영화에 정성화를 임창정이 추천했다고 하는데 정성화는 본인이 잘해서 된 줄 알고 있다고”라며 비화를 공개했다. 이에 정성화는 “난 몰랐었다. 저의 진가를 알아봐 주는 줄 알았는데, 그것도 좀 늦었다고 생각했었다”고 대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임창정은 “’청담보살’이라는 영화를 같이 했는데 기가 막힐 정도로 호흡이 좋았다. 원래 ‘창수’ 상태 역으로 다른 사람이 거론됐다. 제가 ‘정성화가 이 역할을 하면 정말로 저랑 잘 어울릴 것 같고 잘할 것 같다’는 얘기를 했다”고 말했다.

영화 ‘창수’는 다른 사람의 죄를 대신해 감옥살이하며 사는 주인공 창수(임창정)가 폭력조직 지성파 2인자의 애인 미연(손은서)과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비극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속 임창정은 미연을 위해 모든 걸 바치는 창수 역할을 맡았다

영화 창수에 출연한 임창정과 정용화의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영화 창수, 정말 기대된다”, “영화 창수, 임창정이 연기하는 누아르는?”, “영화 창수, 정용화 그래도 연기 잘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창수’는 영화 ‘파이란’과 ‘두사부일체’의 조감독을 맡았던 이덕희 감독의 작품으로, 오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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