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 트위터 해킹… 황설린 "그 여자 나 아니야, 죽고 싶다" 심경 고백

입력 2013-11-13 23: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황설린 페이스북/ 뉴시스)
'슈퍼스타K4' 출연자 황설린이 은혁 트위터 해킹 사건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황설린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연예인 은혁 트위터 해킹 사건에서 거론된 슈퍼스타K 출연자 황설린"이라며 "이 사건으로 인해 순식간에 사진 속 인물이 저로 오인되고 인식되는 상황이 너무나 충격스럽고 죽고싶기까지 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황설린은 "그 사진의 여성은 제가 아님을 분명히 알려드리고 또한 저와 가수 은혁씨와도 전혀 알지 못하는 사이임을 알려드린다"며 "처절한 심경으로 범인이 최대한 빨리 검거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1일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의 트위터에는 한 여성의 나체 사진과 저속한 발언이 담긴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은 여성의 실명을 거론하며 '슈퍼스타K' 출연자라고 주장했다.

은혁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즉각 신고 조치를 취했다. 그러나 13일 은혁의 트위터는 13일 또 다시 해킹 당해 사태의 심각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은혁 트위터 해킹 때문에 애꿎은 분만 피해보고 있다" "은혁 트위터 해킹 이 정도 당했으면 닫는게 맞다 " "은혁 트위터 해킹 범인 빨리 잡아야 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24,000
    • +0.08%
    • 이더리움
    • 4,538,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882,500
    • +3.52%
    • 리플
    • 3,029
    • -0.62%
    • 솔라나
    • 197,600
    • -0.15%
    • 에이다
    • 619
    • -0.48%
    • 트론
    • 430
    • +0.47%
    • 스텔라루멘
    • 359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20
    • +0.33%
    • 체인링크
    • 20,690
    • +2.07%
    • 샌드박스
    • 215
    • +2.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