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신경숙ㆍ작가 임성한 수입 얼마길래…네티즌 "깜놀"

입력 2013-11-1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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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숙 임성한

▲소설가 신경숙은 10%의 인세를 통해 20억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힐링캠프 방송화면)

소설가 신경숙과 드라마작가 임성한 등 이름난 여성 작가들의 수입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3일 방송계에 따르면 MBC 드라마 '오로라공주'의 작가 임성한은 방송 연장으로 인해 약 50억원을 벌어들일 것으로 전망된다.

MBC 측은 전날 "임성한 작가의 MBC 일일극 '오로라공주'를 추가 연장해 175회로 종영할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당초 120회로 제작된 이 드라마는 지난 9월 30회를 연장한 것에 이어 최근 또다시 연장 될 전망이다. 임성한 작가는 당초 50회 연장을 추진했으나 25회 추가 연장으로 방향을 바꿔 MBC측과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방송관련 업계에서는 임성한 작가의 일일드라마 원고료는 1회당 3000만원 안팎인 것으로 보고 있다. 추가 연장이 확정돼 총 175회가 되면, 임 작가는 '오로라공주' 한 편으로 무려 50억원에 육박하는 고료를 받게되는 셈이다.

앞서 소설가 신경숙의 인세도 화제를 모았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소설가 신경숙씨는 “인세는 거의 모든 책이 동일하게 10%를 받는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곧이어 자막으로 권당 1000원을 계산으로 200만부를 곱해 20억원이라는 금액을 내보냈다.

임성한 신경숙 작가의 고료를 접한 네티즌들은 "임성한 신경숙, 버는 만큼 고뇌가 클 것" "임성한 신경숙 진정한 지적재산이다" "임성한 신경숙 이외에 뜨고 있는 남자 작가는 없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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