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검찰총장 후보 “검찰의 정치적 중립을 이뤄내겠다”

입력 2013-11-1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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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는 1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투철한 의지와 노력으로 국민이 바라는 검찰의 정치적 중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중요한 사건일수록 구성원들의 중지를 모으고 국민의 뜻을 살펴 결정함으로써 불편부당하고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하겠다”며 “검찰의 본분은 법과 원칙에 따라 범죄를 수사, 형사책임을 묻는데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형사사법의 영역을 넘어선 의혹까지 밝히는 것이 (본분은)아님을 명심하고 검찰의 역할이 필요한 부분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후보자는 “검찰총장에 취임한다면 검찰의 존재 이유를 제대로 인식하고 공직윤리를 확고히 정립하는 사고와 의식의 전환에서부터 새롭게 출발, 본연의 업무에 진력하겠다”며 “검찰 기강을 바로세우는 것 또한 중요한 당면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떠한 명분으로도 자신의 이해관계나 가치관을 공직윤리보다 앞세워서는 안 된다”며 “국가와 국민에게 조금이라도 누를 끼친다면 법 이전에 스스로 책임질 줄 아는, 명예와 자존을 지키는 검찰로 이끌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자는 “검찰 기강을 바로세우는 것 또한 중요한 당면과제”라며 “어떠한 명분으로도 자신의 이해관계나 가치관을 공직윤리보다 앞세워서는 안 된다. 국가와 국민에게 조금이라도 누를 끼친다면 법 이전에 스스로 책임질 줄 아는, 명예와 자존을 지키는 검찰로 이끌어 가겠다”고 언급했다.

김 후보자는 “반평생 검찰에 몸담은 사람으로서 안타깝고 송구스러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검찰이 오히려 국민 여러분에게 걱정을 끼쳐드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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