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금값, 0.8% ↓…미 연준, 양적완화 축소 우려

입력 2013-11-13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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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선물가격이 12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이르면 12월에 출구전략을 실시할 것이라는 우려가 고조된 영향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이날 12월 인도분 금 선물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9.90달러(0.8%) 내린 온스당 1271.2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시장에는 연준이 오는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양적완화를 축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했다.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양적완화 규모 축소가 이르면 12월에 이뤄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리차드 피셔 댈러스 연은 총재는 이날 CNBC에 “연준의 대차대조표가 4조 달러에 달하고 있다”면서 “연준이 할 수 있는데는 한계가 있다”고 양적완화가 지속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연준의 대차대조표가 확대됐으며 언젠가 출구전략을 시행해야 한다”면서도 “양적완화 축소가 중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최근 수개월 동안 연준이 매월 850억 달러의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축소할 것이라는 추측이 확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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