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정책처 “박근혜 정부 임기내 균형재정 달성 어려워”

입력 2013-11-12 16: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회 예산정책처는 이번 정부가 임기말인 2017년까지 재정균형을 달성하겠다는 목표에 회의적인 평가를 내렸다.

정책처는 12일 발표한 ‘2013~2017년 국가재정운용계획 분석’ 보고서에서 2017년 균형재정 목표가 장기적으로 지향할 수 있거나 실현 가능한 목표인지 의문이라고 언급했다.

정책처는 세입과 관련해 현재까지의 대책으로 ‘지하경제 양성화’ 목표의 60~70%만 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비과세·감면을 통한 세수 확보의 경우 올해 세법개정안이 원안대로 통과되더라도 목표치의 40%에 불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출에서도 저출산·고령화와 소득양극화 등에 따른 복지수요로 인해, 한번 증가하면 줄이기 어려운 의무지출이 2017년까지 연평균 4.3%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정책처는 정부가 과감한 비과세·감면 등으로 추가적인 세수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량지출을 통제한다면 재정균형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정책처는 내년 국가채무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37.0%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주요 선진국이 우리나라와 비슷한 국민소득 수준에 도달한 시점과 비교하면 우리의 국가채무 수준이 낮지 않다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설계부터 생산까지…‘올 차이나’ 공급망 구축 박차 [궤도 오른 中반도체 굴기 ①]
  • 신학기 소비도 양극화...“비싼 가방은 백화점서” vs “소모성 학용품은 다이소에서”(르포)[K자 소비 올라탄 유통가]
  • 미쉐린 3스타 ‘밍글스’ 2년 연속 영예…안성재의 ‘모수’, 2스타 귀환[현장]
  • WBC 첫 경기 17년만 승리…다음은 한일전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살인자의 첫인상
  • '미스트롯4' 이소나, 최종 1위 '진' 됐다⋯'선' 허찬미ㆍ'미' 홍성윤
  • 바이오 IPO 다시 움직인다…신약·의료기기·디지털헬스 상장 러시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869,000
    • -1.39%
    • 이더리움
    • 3,040,000
    • -1.39%
    • 비트코인 캐시
    • 677,000
    • +0%
    • 리플
    • 2,057
    • -0.68%
    • 솔라나
    • 130,100
    • -1.51%
    • 에이다
    • 395
    • -1.5%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230
    • -0.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470
    • -3.64%
    • 체인링크
    • 13,470
    • -0.59%
    • 샌드박스
    • 123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